세계 감동시킨 ‘기적 생환’ 칠레 광부 33인, 씁쓸한 10년후 현실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801014423880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칠레 광산 붕괴로 매몰됐던 광부 33인이 두 달여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돼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겼다. 희망과 연대의 상징이 되며 ‘영웅’ 대접을 받았던 33인은 지금 어떻게 지낼까. 3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칠레에서 광부 몇 명을 직접 만난 후 그들이 10년 전 전 세계에서 쏟아진 관심에서 멀어진 채 트라우마와 질병, 씁쓸함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칠레 북부 코피아포의 산호세 구리 광산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10년 8월 5일이었다. 19∼6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광부 33인이 매몰됐다. 모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사고 17일 후 생존자 확인을 위해 뚫고 내려간 구조대의 드릴에 “피신처에 있는 우리 33명 모두 괜찮다”는 쪽지가 함께 올라왔고 그로부터 52일 후 무사히 전원 구조됐다. 지하 700m 어둠 속에서 69일을 머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무엇보다 소량의 비상식량을 33인이 공평하게 나누면서 서로 믿고 의지한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줬다. 들의 이야기는 책과 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33’으로도 제작됐다.

이 이야기는 내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과연 나도 저렇게 행동햇을까 내 도덕심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기사였다. 총 33명이나되는 큰 숫자로 저렇게 많은 인원이 살수있었던 이유도 오히려 서로 살려고 하지않고 다같이 협동했기 때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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