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호르몬 없는 플라스틱 시대 온다

세계일보

https://news.v.daum.net/v/20200820100132080

탈레이트계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 가소제가 우리 기술로 개발되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수소첨가 기술로 프탈레이트 계열 성분을 없애고,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가소제 ‘에코데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가소제는 고무나 플라스틱의 가공을 용이하게 하는 재료다. 가소성을 부여하여 압연과 압출 등의 가공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프탈레이트계의 유해성 논란이 커지면서 친환경 가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1세대 친환경 가소제로 DOTP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화솔루션은 2017년 8년간의 연구 끝에 디옥틸테레프탈레이트 가소제에 수소첨가 기술을 적용시켜 프탈레이트 계열 성분을 완전히 제거한 프리미엄 가소제 에코데치 개발에 성공했다.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아 식품 포장용 랩과 음료수 병뚜껑 소재, 어린이용 장난감 등의 용도에서도 미국의 식품의약국과 위생안전기구(NSF), 유럽연합(EU)의 화학물질 규제 기준시험을 통과했고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활용할 때는 환경 호르몬과 유해물질을 염려해야 했지만, 에코데치의 등장으로 이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 기술이 환경에 도움되는 일을 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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