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지 “독도, 일본땅이라는 美 항공지도는 ‘사기성 발표'”

한국일보

https://news.v.daum.net/v/20201026142411328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 외무성 산하 일본국제문제연구소가 최근 독도를 일본령으로 기재한 1950년대 미군의 항공지도를 공개하자 ‘사기성 발표’라고 26일 목소리를 높였다. 호사카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일본의 독도에 관한 사기성 발표에 항의한다”며 “일본 측이 1953년과 1954년에 작성된 미군의 항공 지도에 독도가 일본령으로 기재되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본 측 주장은 사기성이 강하고 당시 상황에 대한 무지도 심하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는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과정에서 독도를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미국이 독도를 일본 관할이라고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국제문제연구소에서 미국 국립 공문서관에서 독도를 일본령에 포함한 1950년대의 미 공군 항공지도 2장이 발견됐다고 밝힌 것 역시 이런 맥락에서다. 해당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짧은 점선이 있고, 왼쪽에는 ‘KOREA(한국)’ 오른쪽에는 ‘JAPAN(일본)’이라고 쓰여 있다. 독도의 이름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다.호사카 교수는 “당연히 샌프란시스코 조약상 독도는 한국 영토로 결론이 났다”고 했다. 당시 한국 영토로 독도가 기재되지 않았던 이유는 연합국 합의로 영토 기재로 ‘단축형’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최종판에는 독도 명칭이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것은 독도 같은 작은 섬을 모두 조문에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에 독도 주장문제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독도에 대한 일본에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생각한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